미스터트롯2 한이재 나이,키,고향,탈락논란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남성의 목소리와 여성의 목소리로 노래하며 '아수라 트롯'이라고 불린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한이재’인데요. 한이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 2'에 다시 도전합니다.

한이재

1994년 11월 19일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28세입니다. 178cm에 75kg의 준수한 체격이며 2019년 싱글 앨범 ‘고향 가는 날’로 데뷔하였습니다.

한이재는 '미스터트롯' 탈락 이후에도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유튜브 등에서 얼굴을 알리며 트로트를 향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한국의 파리넬리라는 엄청난 극찬을 들을 정도의 깔끔한 고음으로 이번 '미스터트롯2'에서 우승 후보 중 한 명입니다.

한이재는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당신이 좋아'를 남자 목소리, 여자 목소리를 바꿔가며 전원의 기립박수가 나올 정도로 놀라운 무대를 보여줬는데요.

하지만 무대에 심취했던 노사연이 깜빡하고 '하트'를 누르지 않아 올하트를 받지 못했습니다.

시청자들은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 불만의 화살은 노사연에게 갔습니다. "음악에 심취하는 바람에 하트를 누르지 못했다."는 말도 되지 않는 변명에 "노사연은 심사위원 자격이 없다" 라며 비난받았습니다.

더 문제는 한이재가 패자 부활전이나 추가 합격에 들지도 못하고 떨어졌다는 점인데요. 실수였다면 적극적으로 한이재를 부활시키기 위해 나서야 했을 텐데 말이죠.

반면 NRG 출신 천명훈은 추가합격으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었는데요. 이 때문에 실력이 출중해도 인지도가 높지 않으면 안 되는구나 하는 비아냥도 생겨 났습니다.

결국 노사연은 미스트롯 2 심사위원에 뽑히지 않았는데요. 이 논란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한이재는 탈락 이후 자신의 유튜브에서 촬영 후기를 밝혔는데요.

"자기가 실력이 부족해서 떨어졌다"라며 불만이 드러내지 않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은 감동시켰습니다.

실력에 겸손까지 갖춘 한이재의 성공은 누구 하나 이견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