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징역 구형 병역기피 사건 총정리(나이, 키)

그룹 '빅스' 멤버 겸 래퍼 라비가 '병역 면탈 시도' 등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 졌습니다.

라비는 브로커 구씨에게서 뇌전증 시나리오를 받아 실신한 것처럼 연기해 병원 검사를 받았는데요. 2021년 뇌전증이 의심된다는 진단서를 병무청을 제출해 병역을 회피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중인데요. 검찰은 라비의 병역법 위반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라비는 빅스 멤버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저는 팀에서 탈퇴를 하기로 했는데요. 오늘은 라비에대해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비 나이, 키, 고향

• 본명 : 김원식
• 출생 : 1993년 2월 15일 (30세)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 국적 : 대한민국
• 신체 : 183cm, 75kg, O형
• 학력 : 서울잠동초등학교 (졸업) 잠실중학교 (졸업) 잠신고등학교 (졸업) 호원대학교 (뮤지컬학 / 학사) 백석대학교 대학원 (실용음악학 / 재학)
• 종교 : 불교
• 데뷔 : 2012년 VIXX 싱글 앨범 SUPER HERO

라비는 1993년생으로 올해 만 30살인데요. 호원대학교 뮤지컬학을 졸업하고 백석대학교 대학원 실용음악학을 재학중입니다.

6인조 그룹 빅스(VIXX) 소속으로 2012년 싱글 앨범 SUPER HERO로 데뷔했는데요. 그룹 내에서는 메인래퍼, 리드댄서로 활동 했습니다.

 

라비의 또 다른 이력은 레이블 그루블린 심볼, 더라이브, 스튜디오 글라이드의 대표도 맞고 있는데요.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 지드래곤과, 방탄소년단 RM에 이어 아이돌 저작권 3위에 오를 정도로 다량의 자작곡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활동하는 가수들 중 등록수 183곡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가수 활동 외에 KBS '1박2일'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인기를 누렸는데요. 이처럼 랩, 댄스, 작사작곡, 예능까지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는 라비입니다.

 

라비 병역기피 논란 정리

 

2023년 1월 병역 브로커 일당 두 명이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아이돌 출신 유명 래퍼가 본인들의 컨설팅으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자백했는데요.

해당 아이돌이 라비로 밝혀졌고 뇌전증을 앓고 있다며 재검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신체등급을 낮춰 4급 보충역 판정받은 것으로 의심을 받았습니다.

2월에는 '병역 면탈자 기소 명단'에서 제외된 사실이 밝혀졌고, 3월에는 병역 면탈 혐의를 직접 인정했습니다.

병역법 86조에 따라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쓴 행위’에 해당하여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범죄를 저지른 것인데요.

 

3월13일에 결국 최종 기소 되었습니다.

 

라비 입장문 정리

 

라비는 레이블의 대표로 그당시 사내의 유일한 수익 창출 아티스트였는데요. 코로나 이전 체결한 계약서들의 위약금 부담으로 군복무 연기가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간절한 마음에 저는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고 말했는데요.

 

뇌전증 환자분들과 가족분들, 성실히 복무를 이행 중이신 모든 병역의무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법정 판결과 별개로 대중의 마음이 돌아선 만큼 연예계에 복귀하는 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