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결혼식에 스승 이선희 초대 받지 못한이유(나이, 논란정리)

이승기와 이다인이 4월일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유재석과 이수근이 사회를 보고, 강호동 등 스타급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한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결혼식이었는데요.

이승기를 가수로 만든 ‘스승’ 이선희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2004년 고등학생인 이승기를 데뷔시킨 이선희는 20년이 넘은 인연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선희는 결혼식 청첩장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이 둘은 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 일때문에 갈등을 빚었었는데요. 이승기와 이선희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희 나이, 키, 고향

이선희는 1964년생으로 올해 만 58세인데요. 1984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모든 국민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가수가 되었습니다.

작은 거인, 여가왕, 국민가수, 국민디바, 만년소녀 등의 별명으로 불리면서 가창력 본좌급 보컬리스트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나 항상 그대를, 한바탕 웃음으로, 달려라 하니, 아름다운 강산, 인연, 그 중에 그대를 만나등 명곡을 남겼습니다.

이승기 후크엔터테인먼트 계약 논란은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이승기 음원 정산료 미지급 등 전속계약 사항 위반으로 인해 생긴 논란인데요.

이 논란은 단지 권진영 대표의 문제로 끝나는 듯 했으나, 연예인 에이전트가 수수료 10%에서 7%로 낮춘 사실을 감추고 권진영 대표와 임원들이 3%분을 횡령한 것이 밝혀 졌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임원도 아닌 이선희의 가족들이 이 횡령금 일부를 받아 온것도 함께 밝혀 졌다는 것인데요.

이는 이선희가 권진영 대표와 공모했다는 의심을 낳게 했습니다. 그동안 사건사고, 논란, 비난 한 번 없었던 이선희에게 찾아온 사상 최악의 위기 였는데요.

그리고 결국에는 이승기의 결혼식에 이선희가 초대받지 못하면서 의혹은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