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송영길 총정리(나이, 고향, 학력)

제5대 더불어민주당 대표이자 대한민국 제16, 17, 18, 20, 21대 국회의원, 제13대 인천광역시장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가진 ‘송영길’이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때 송영길 당대표 후보 캠프 관계자 9명이 국회의원 등 최소 40명에게 현금 총 9400만 원을 전달한 정황이 밝혀 진것인데요.

 

어떤 사건인지 아래에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영길 나이, 고향, 학력, 생애

• 출생 : 1963년 3월 21일 (60세) 전라남도 고흥군 대서면 화산리
• 본관 : 여산 송씨
• 현직 : 파리경영대학원 연구교수.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 제13대 인천광역시장 : 2010년 7월 1일 ~ 2014년 6월 30일
• 초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 2017년 8월 25일 ~ 2018년 7월 24일

송영길은 1963년 3월 21일 전라남도 고흥군 대서면 화산리 출생했는데요. 올해 나이 만 60세입니다.

 

1982년 광주대동고등학교(6회)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습니다. 1984년 총학생회장을 역임하며 학생운동을 주도 했었는데요.

졸업한 직후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다가 노동인권을 위한 변호사가 되기위해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2000년 16대 총선에서는 인천 계양구 지역구에 안상수를 이기고 국회에 입성했는데요. 이후 계양구 을에서 17, 18, 20, 21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5선에 성공 했습니다.

2010년에는 제13대 인천광역시장에 당선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5월 2일, 더불어민주당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제5대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선출되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 한 것입니다.

2022년 최근에는 서울시장 후보로 나왔다가 오세훈에게 참패하기도 했습니다.

 

송영길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앞서 언급한것과 같이 송영길 당대표 후보 캠프 관계자 9명이 국회의원 에게 현금 총 9400만 원을 전달한 정황인데요.

관계자 9명으로 밝혀진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데요.

1. 윤관석 민주당 의원
2. 이성만 민주당 의원
3.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
4.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5. 조모 전 인천시 부시장
6. 박모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 

사건의 발단은 이정근 당시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에서 "봉투 10개가 준비됐으니 윤 의원에게 전달해달라"는 강래구 회장의 음성 등 돈 봉투를 뿌리기로 모의하는 녹음 파일 및 텔레그램 대화 내용 등이 확보되면서 시작 되었는데요.

 

이후 검찰은 윤관석 의원실 등 20여 곳을 압수수색해 검찰은 현역 국회의원은 300만원, 국회의원이 아닌 경우에는 50만원 '돈 봉투'를 전달했고 규모를 백만원 단위인, 9,400만 원으로까지 특정했습니다.

 

하지만 수사가 진행될수록 그 금액은 더 커질수도 있습니다.

 

민주당 반응 및 처벌 수위

 

윤관석 의원은 의혹이 제기되자 무리한 수사이자 명백한 정치탄압, 국면 전환용 기획수사 라고 주장하며, 사건 관련자 진술에만 의존한 비상식적 기획 수사라며 검찰을 비난했는데요.

송영길은 이정근과 관련하여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고 발언했다가 곧이어 국면전환용 수사이며 무리한 수사라고 검찰을 비난했습니다.

 

만약 이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정당법 50조에 따라 당대표 경선과 관련해 금품을 제공, 약속과 관련하여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