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3 개봉일, 출연진, 줄거리, 손익분기점

마동석 주연의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3'이 상반기 개봉합니다. 배급사 측은 '범죄도시 3'가 오는 5∼6월께 개봉한다고 밝혔는데요.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는 688만 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한국 영화로는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관객을 모았습니다.

 

2022년 개봉한 ‘범죄도시 2’도 관객 수 1천260만명이라는 대 흥행을 하며 코로나19 대유행 가운데서도 흥행보증수표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늘은 범죄도시 3 어떻게 나올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범죄도시 3 줄거리

 

‘범죄도시 3’는 ‘범죄도시 2’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인 2015년을 배경으로 하는데요. 이번편 주적은 일본에서 건너온 야쿠자입니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는 인천 광역수사대로 발탁되어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하게 되는데요.

 

사건 조사중 일본 야쿠자와 연루 되었음을 알게되고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대치하게 됩니다.

여기에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까지 한국에 들어오며 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지게 되는 스토리입니다.

 

범죄도시 3 출연진

 

2편이 대박이 나면서 동시에 3편 제작이 바로 결정났고, 빌런 역할의 배우까지 캐스팅이 완료되었었는데요.

이번 작품에 나오는 경찰들은 마석도(마동석)가 금천경찰서에서 인천 광역수사대로 자리를 옮기면서 팀이 모두 새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전일만 반장 역의 최귀화, 오동균 형사 역의 허동원, 강홍석 형사 역의 하준, 김상훈 형사 역의 정재광이 출연하지 않게 되엇습니다.

그대신 장태수, 김만재, 양종수가 새로 출연하는데요. 하지만 마동석의 재량에 따라 금천서와 수사 협조를 하는 방식으로 깜짝 출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악역은 야쿠자 최종보스 주성철역에 이준혁, 중간보스 리키역에 아오키 무네타카가 등장합니다.

주성철은 전편인 장첸, 강해상보다 뛰어난 무력으로 마석도와 정면으로 싸우며 이기려고 하는, 근성이 강하고 엄청 질긴 빌런이라고 합니다.

 

주요 인물

마동석 - 마석도 역

이준혁 - 주성철 역

아오키 무네타카 - 리키 역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이범수 - 장태수 역

김민재 - 김만재 역

이지훈 - 양종수 역

야쿠자 쿠니무라 준[특별출연] - 이치조 역

 

범죄도시 3 제작비, 손익분기점

 

범죄도시 3은 전편의 감독인 이상용 감독이 그대로 맡았는데요.

 

제작비는 130억이었던 전작보다 5억이 더 늘어난 135억으로 손익분기점은 180만명 정도로 예상됩니다. 또한 동시에 제작되던 범죄도시 4는 계속 촬영중에 있으며 그 배경은 2023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