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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정보

서세원 사망원인, 논란 총정리(나이,이혼)

by 인포마인 2023. 4. 21.

개그맨 서세원이 사망했습니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서세원은 20일 오전 캄보디아 한인병원인 미래폴리클리닉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쇼크로 심정지가 왔는데요. 바로 응급조치를 했지만 결국 사망 했습니다.

딸 서동주에 따르면 아버지인 서세원은 생전에 지병으로 당뇨를 앓아왔다고 했는데요.

최고의 개그맨에서 전처 서정희와 자녀에게 에게 저지른 폭행과 더불어 과거의 악행 때문에 추모하는 반응이 거의 없는 분위기입니다.

 

다사다난한 삶을 살아온 서세원 어떤 사람이었는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세원 나이, 키, 개그맨 시절

  • 출생 : 1956년 3월 18일 (67세) 충청북도 청주시
  • 본관 : 달성 서씨
  • 신체 : 180cm, 69kg, 270mm, O형
  • 학력 : 대전삼성국민학교 (졸업), 부산대신중학교 (졸업), 대륜고등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 / 학사)
  • 가족 : 전부인 서정희(1982 ~ 2014), 부인(2016년 재혼) 딸 서동주, 아들 서종우 딸 서동수
  • 사망 : 2023년 4월 20일 (향년 67세)

 

서세원은 1956년 3월 18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났는데요. 향년 67세입니다.

 

방송은 1979년 TBC 라디오를 통해 데뷔했는데요. 이후 MBC에서 ‘영11’, ‘청춘행진곡’,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 당시 심형래, 김형곤, 주병진과 더불어 정상급 코미디언들 사이에서도 최고였는데요. 이후 토크쇼 진행자로 변신해 2000년대 초반까지 KBS의 간판 프로그램인 '서세원쇼'로 흥행을 이끌게 됩니다.

 

콩트, 토크쇼, 예능, 영화 모두에서 재능을 보이며 방송계에서 그야말로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서세원의 몰락

 

이렇게 승승장구 하던 서세원은 영화제작에 뛰어들면서 몰락하기 시작했습니다. 1986년에 영화 ‘납자루떼’를 감독하여 쫄딱 망한 바 있던 서세원은 2001년에 조폭 마누라를 제작하게 되는데요 조폭 마누라는 관객 142만명으로 꽤 흥행했고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성공에 심취한 서세원은 2002년 ‘긴급조치 19호’를 내놓게 되는데요. 이 영화는 그야말로 폭망했습니다. 여기에 방송 PD들에게 돈을 주고 광고한 사실과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여 세금과 제작비를 포탈한 사실이 들통났는데요.

검찰의 수사를 피해 해외도피를 했고 도피중에도 도박을 하는등 만행을 보이다 결국 체포되어 결국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몇몇의 영화를 제작 했지만 모두 망하고 한 때는 스타였던 처참하게 몰락하게 되었습니다.

 

서정희 가정폭력, 이혼 논란

 

서세원은 전부인 서정희와 1982년 결혼했는데요.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었습니다.

사건은 2014년 5월 10일 아내 서정희를 가정폭력 했다는 혐의로 입건되면서 밝혀 졌는데요. CCTV를 통해 항은커녕 몸도 못 가누고 쓰러진 서정희의 왼쪽 다리를 잡고 땅바닥에 질질 끌고 다니는 서세원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더욱더 분노를 자아 냈습니다.

여기에 서정희가 "서세원이 딸 또래의 내연녀와 외도를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주장까지 했는데요.

 

2015년 5월, 재판부는 서세원에 대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8월 이 둘은 합의 이혼했습니다.

이혼 후 2016년 23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하고 동남아로 건너가 몇몇의 사업을 도전했으나 지지부진 하였고 결국 타지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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