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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정보

송가인 오빠 사망 원인 뇌수막염 증상, 치료, 예방법

by 인포마인 2023. 4. 19.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가수 송가인과 송가인 모친 송순단씨가 출연했습니다.

 

방송에서 송가인 둘째 오빠는 뇌수막염으로 1년 반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는데요.

송가인 둘째 오빠의 사망 원인으로 지목된 뇌막염은 어떤 질환일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수막염 이란?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막인 수막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인데요.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감염, 외상, 중독, 기생충 감염, 알레르기 반응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수막염은 인구 10만 명당 11~27명 정도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병인데요.

 

원인과 증상정도에 따라 예후가 다양하므로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수막염 증상

 

뇌수막염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두통, 발열, 어지러움, 오한, 근육통 등이 있는데요.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과 비교할 때 그 강도가 상당히 심한 편입니다.

또한, 턱을 가슴쪽으로 내리기 어렵거나, 빛에 대한 민감도 증가, 구토, 구취, 인지력 저하, 경련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증상이 심할 경우 혼수 상태, 신경학적 증상, 발작 등이 있으며, 이러한 중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뇌수막염 치료법

 

뇌수막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뇌수막염이 의심될 경우, 즉각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뇌수막염의 치료는 주로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 항염증제 등의 약물 치료와 함께 적절한 대증 요법을 통해 이루어지는데요.

 

중증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액 치료, 인공호흡 등의 응급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 과정에서는 적극적인 안전 관리와 감염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세균성 수막염의 치사율은 평균 10~15% 정도이며, 생존자 중 약 15% 정도의 환자는 다양한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을 수 있는데요.

 

어린이나, 노인, 기저 질환을 가진 취약한 사람에서 치사율이 더 높으며, 치료가 되더라도 청력손실, 언어장애등 후유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뇌수막염 예방법

뇌수막염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예방접종: Hib 백신, 폐렴구균 백신, 수막구균 백신 백신 등을 맞아 감염 예방을 합니다.
  • 개인 위생 관리: 손 씻기, 비말 감염 예방 등을 통해 감염 예방을 합니다.
  • 감염 예방: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을 피합니다.
  • 면역력 강화: 영양식품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면역력을 강화하여 감염 예방을 합니다.

 

뇌수막염은 치명적인 질환이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방접종을 받고 개인 위생 관리와 감염 예방을 철저히 하여 뇌수막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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