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연봉, 성적(나이,키)

'투타 겸업',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으로 선발 투수 겸 지명타자로 투타겸업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일본의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전승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로 선정되었으며, 리그에서는 투수로는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85로 활약했고, 타자로는 타율 0.294에 7홈런, 18타점으로 그야말로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어떤 선수이며 연봉까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나이, 키

오타니 쇼헤이는 1994년생으로 올해 28세입니다. 준수한 얼굴과 193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으며, 인품 면에서도 훌륭하다고 알려져 ‘소년만화의 주인공’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외모와 인품만으로 그렇게 불리는 것은 아닙니다. 야구라는 스포츠 그 자체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투수는 정확한 컨트롤의 파이어볼러이자 타자로는 매년 홈런 30개 이상을 치는 슬러거로 일본 야구 역사상 투타 모두 성공적으로 해낸 유일한 선수입니다.

투수와 타자로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는 오타니 쇼헤이의 연봉은 얼마일까요?

오타니 쇼헤이 2023년에 3,000만 달러로 한화로 약 402억 7,500만 원을 받는데요.

참고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2,000만 달러 한화 약 263억 7,000만 원이며, 피츠버그의 김하성의 2023년 연봉은 700만 달러 한화 약 92억 2,950만 원, 같은팀 최지만 465만 달러(한화 약 61억 3,102만원)입니다.

오타니 쇼헤이는 2013년 일본프로야구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에 입단하면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 했는데요.

첫 해부터 투타겸업을 했으며 2016년 팀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MVP를 차지했습니다.

2018년에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로 진출 했는데요. 첫해에는 신인왕, 2021년에는 만장일치로 아메리칸 리그 MVP를 수상하는 무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3에는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일본을 전승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는 5년간 일본리그에서 활동하며 통산 84경기 42승 15패 방어율은 무려 2.52를 기록 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는 2018년 토미존 수술등으로 많이 등판을 하지 못했지만 2021년 부활하여 2022년에는 15승 9패 방여율 2.33을 기록 했습니다.

타자로는 일본리그에서는 5년간 403경기 1170타석에 들어서 296개의 안타를 때려냈는데요. 타율은 .286이고 홈런도 48개나 쳐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토미존 수술을 했지만 타자로는 꾸준히 활약 했는데요. 메이저리그 5년동안 581경기 2272타석 530안타를 쳐내며 타율 .267을 기록 중입니다.

홈런은 127개를 쳐내며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MVP를 받은 2021년에는 무려 46개의 홈런을 쳐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