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원중 연봉, 나이, 키, 고향, 성적 총정리

야구팀 롯데가 15년 만에 9연승을 차지하며 기세가 만만치 않은데요.

선발이 부진해도 선수 개개인이 아닌 ‘한 팀’이라는 마운드 운영 기조로 승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롯데 마운드에는 김진욱-최준용-김상수-구승민 등 필승조는 물론 마무리 김원중의 역할이 아주 큰데요. 그 중 김원중은 14 2/3을 던지고 7세이브를 기록하면서 뒷문 담당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원중의 나이, 키, 경력, 연봉까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원중 나이, 키, 고향

김원중은 1993년생으로 올해 29세입니다.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광주동성고를 졸업 했습니다.

192cm의 큰 키와 굉장히 준수한 외모로 롯데 자이언츠 여성 팬 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데요. 2012년 드래프트 당시엔 '롯데의 다르빗슈'라 불릴 정도 였습니다.

김원준은 초등학교때 야구를 시작해 유격수로 활약 했었는데요. 부상으로 인해 투수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광주동성고에 진학해서는 에이스로 우뚝 서며 고2 시절 147km의 강속구를 던져 메이저에서도 관심을 보일 정도 였는데요.

하지만 부상이 계속 뒤따랐습니다. 부상으로 고3때는 제대로 활약을 못했는데요. 그래도 2012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이 되어 롯데자이언츠에 입단 하였습니다.

김원중은 롯데의 선발투수 유망주로 많은 기대를 받았는데요. 선발로서 성적은 부상과 군입대, 롤러코스터 같은 피칭으로 2군을 전전 할 뿐이였습니다.

하지만 2019년 시즌 중반부터 불펜으로 가능성을 보이다 2020년 손승락의 은퇴로 인해 마무리 투수로 고정되면서 놀랄만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요.

2021시즌에는 전반기에는 부진했지만 후반기에 노블론을 하면서 35세이브를 올리며 롯데의 마무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022년은 43경기 43이닝, 2승3패16세이브2홀드 평균자책점 3.98으로 지난해에 비해 조금은 아쉬운 성적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2023년에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국가대표로 뽑힐정도로 초반의 김원중을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부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원중의 2023년 연봉은 2억 5,200만원인데요. 작년 2억 7800만원에서 9.4% 연봉 삭감의 아픔을 맛봤습니다.

하지만 올해를 잘 넘긴다면 FA자격을 얻게 되는데요. 마무리투수가 소중해지는 시점에서 김원중의 몸값은 몇배로 상승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