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3세대 파나메라 스파이샷 내부 공개(출시일, 가격)

유재석이 타는 그차! 포르쉐는 스포츠카 ‘파나메라’ 신형을 개발 중입니다.

 

파나메라는 독일의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에서 2009년부터 생산 중인 5인승 4도어 고성능 대형 패스트백 세단인데요.

 

현재는 2016년 출시한 2세대 모델로 2021년에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을 한번 거쳤습니다. 오늘 보여드릴 모델은 3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무려 8년만에 등장하는 신형입니다.

최근 스웨덴에서 2대의 최신 프로토타입의 스파이샷이 찍혔는데요. 이번에는 내부 사진까지 확보 하였습니다.

 

파나메라 신형 어떻게 나올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파나메라 외부 디자인

 

이번에 공개된 2대의 파나메라는 서로 다른 모델로 보이는데요. 전면사진을 보면 하나는 주간주행등에 LED 두꺼운 바가 두 개 겹쳐져 있는 반면, 하나는 수평 LED 싱글 바와 수직 LED 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차 모두 현행형보다 더욱 커진 흡기구를 배치해 더욱 웅장한 프런트 범퍼를 장비하고 있습니다.

뒷면의 배기파이프도 다른데요. 하나는 ‘터보 S’와 같은 네개의 배기 파이프를 갖추고 있지만, 엔트리 레벨이라고 생각되는 1대는 타원형의 듀얼 파이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신형 파나메라 내부 디자인

 

포르쉐 특성상 세대를 거듭해도 외부 디자인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는데요. 그래서 주목할점은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스파이샷을 보면 운전석에는 완전히 디지털화된 계기판과 컴팩트한 기어 셀렉터가 대시보드에 장착되었습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카이엔’신형과 같은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 되었는데요. 다른 부분은 숨겨져 있지만, 옵션으로 10.9 인치의 조수석측 디스플레이가 제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센

터 콘솔도 카이엔 신형과 같은 터치버튼과 물리 버튼을 갖춘 ‘블랙 패널 디자인’으로 심플하게 형성하였습니다.

 

파워트레인 성능

 

신형의 파워트레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기차인 ‘타이칸’과의 차별화 때문에 완전히 전기차로 나오진 않을 텐데요.

그래서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한 보다 강력한 2.9리터 V형 6기통 및 4.0리터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강력한 ‘터보 S E-하이브리드’의 경우 4.0리터 V형 8기통 트윈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함께 힘을 발휘 하는데요.

 

17.9kWh의 배터리 팩을 갖추고 최고 출력은 700마력, 최대 토크 868Nm이라는 강력한 스펙을 자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형 파나메라 출시일 및 가격

파나메라 신형의 정식공개는 빠르면 2023년 내, 늦어도 2024년 전반으로 예상되는데요.

 

파나메라의 2023년 현재 국내 출시가는 1억 5,030~3억 1,780만원인 만큼 이 가격에서 1,000만원 가량의 가격 상승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