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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정보

조규성 고향,키,나이,유럽이적

by 인포마인 2022. 12. 2.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 가나와의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한국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13분과 16분 조규성이 헤딩으로 두 골을 기록해 주가가 폭등했는데요.


조규성은 '조별리그 2차전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대한 방증으로 3만명이었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160만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 인기는 국내를 넘어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해외 클럽팀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소문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차기 대한민국을 이끌 조규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규성 고향, 학력


조규성은 1998년 1월 25일 생으로 올해 24살입니다.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나 실업 배구 선수 출신 어머니 영향으로 이호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는데요,

현재는 키 189cm에 체중 82kg의 훌륭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지만, 원곡중학교 때는 또래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덩치로 주전에서 밀렸었습니다.


안양공업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수비수로 활약하며 가능성을 입증해 FC 안양의 우선지명 받고 광주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광주대학교에서는 1학년 때 센터백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꿔보았지만 벤치신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2학년 스트라이커로 포지션 변경하는 초 강수를 두고 키도 더욱 자라면서 3학년이던 2018 U리그 8권역에서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 광주대 3학년을 마치고 중퇴한 뒤 FC 안양에게 콜업되며 프로에 입문하였습니다.

조규성 프로 경력

2019년 FC 안양에서 뛰면서 시즌 리그 기록은 33경기 14골 4도움, 리그 득점 3위로 괴물 신인으로 거듭났는데요.


K리그 2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0년 8억 8천만원이라는 엄청난 이적료로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 했는데요.


리그 23경기 4골 2도움으로 큰 활약은 못했지만 팀은 K리그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2021년에는 김천 상무 FC에서 군 복무를 시작했는데요.


이 시즌 엄청난 벌크업으로 피지컬을 강화했고 골결정력까지 높였는데요.

그 결과 2021년 9월, 생애 첫 국가대표팀 발탁으로 이어졌습니다.


2022년 9월 7일 전역까지 김천 상무 FC에서 시즌 13호골을 넣고 전북으로 복귀해 4골을 더 넣으며 리그 31경기 17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요.


2022년은 리그 득점왕과 베스트 11을 차지하며 화려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아시다 시피 이어진 월드컵에서 2골을 넣으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월드컵 이후 이적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유럽 팀들과의 이적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유럽 전반적으로 스트라이커가 부족한 상황에서 양발을 다쓰고 제공권에도 강점이 있으며 군대문제 까지 해결한 조규성은 엄청난 인재입니다.


현재까지 영입 소문이 들려오는 팀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튀르키예의 ‘페네르바흐체 SK’, ‘스타드 렌 FC’ 가 있으며,


스페인의 언론에서는 조규성이 ‘발렌시아 CF'의 가투소 감독의 눈에 들었다는 발표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북 입장에서 실력에, 준수한 외모로 훌륭한 티켓 파워가진 조규성을 이적시킬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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