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네이마르 출생,나이,연봉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브라질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전반전에만 4골을 내주며 고전했는데요. 브라질은 모든 선수가 빅리거일 정도로 강력한 팀입니다.

그중에 가장 인지도가 높고 연봉도 높은 선수는 10번의 ‘네이마르’인데요.

오늘은 네이마르의 경력과 연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마르 출생, 나이

네이마르의 본명은 ‘네이마르 다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로 1992년 2월 5일 출생해 올해 30살입니다.

브라질 상파울루 빈민가에서 태어 났는데요. 무명 축구 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축구를 시작해 키 175cm 체중 68kg의 축구선수 치고는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소년 팀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며,

2009년 16살에 브라질의 산투스 FC의 프로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1년 남미 대륙의 챔피언스리그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산투스 FC를 챔피언스리그 우승시키고 대회 MVP까지 수상할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발휘했는데요.

이 결과 19살의 나이로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을 만큼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유럽의 빅 클럽들의 주목을 받았고, 2013년 5,700만 유로(한화 779억 원)의 이적료로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습니다.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고의 윙어이자 21세기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챔피언스리그 우승, 올림픽 금메달, 발롱도르 3위, 베스트 11등 수많은 기록을 채워나가고 있는데요.

2017년에는 축구 역사상 역대 최고 이적료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했습니다. 윙어로 활약하며 구단 역사상 첫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에도 기여하는 현재 진행형 슈퍼 스타입니다.

네이마르는 앞서 셍제르맹 FC로 역대 최고 이적료로 이적했다고 했는데요. 그 이적료는 2억 2200만 유로 (한화 약 3,038억 원)로 천문학적 금액이었습니다.

연봉은5000만 달러(한화 약 650억 원)를 받고 있는데요. 연봉 1위는 셍제르맹 FC 동료인 음바페로 1억 6천 달러(한화 약 2100억 원)이며, 역시 같은 팀 동료인 아르헨티나 메시는 6200만 달러(한화 약 800억 원)입니다.

하지만 이 연봉 순위는 최근 맨유에서 나온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팀에게 2억 유로(한화 약 2700억 원)의 제시를 받았기 때문에 뒤집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반해 토트넘 훗스퍼에서 뛰고 있는 대한민국 손흥민의 연봉은 1000파운드(한화 약 160억 원)인데요.

160억 원도 무시 못할 금액이지만 위의 선수들에 비해서는 초라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