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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보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 풀체인지 디자인,성능,가격

by 인포마인 2023. 2. 8.

2019년 처음 국내에 출시한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

픽업트럭은 아직까지는 국내에서는 생소한데요. 쉐보레 콜로라도, 쌍용 렉스턴 스포츠, 포드 레인저가 판매 중입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뛰어난 상품성, 미국 감성의 디자인, 가성비로 월평균 350대를 판매할 정도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데요.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

이번에 신형 풀체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2012년 2세대가 출시된 이후 11년 만에 등장한 3세대 모델이라 더욱 관심이 높습니다. 과연 어떻게 출시될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외관 디자인의 경우 이전 모델에 비해 크게 변화는 없는데요. 헤드라이트가 조금 더 날렵해졌습니다.

쉐보레 콜로라도 구형 (좌) 신형 (우)

크기는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길이는 5,410mm로 현재모델(5,410mm)보다 15mm 늘어났는데요. 휠베이스도 3338mm로 기존보다 79mm가 길어졌습니다.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

하지만 1열에서 레그룸은 5mm가 줄어들었고, 2열 레그룸은 28mm가 줄어들었는데요. 휠베이스가 길어졌지만 트럭베드를 더 확장해 픽업트럭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 것으로 보입니다.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

내부는 많은 변화를 주었는데요. 8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패시아에는 11.3인치 대형 터치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습니다.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

이 디스플레이에서는 피치, 롤, 타이어압력, GPS, 고도 같은 오프로드 정보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

그리고 원형 송풍구와 스티어링 힐, 8-방향 운전석 전동 시트, 독립형 공조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으로 급속도로 진행된 디지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파워트레인 성능

 

이전 모델에서는 2.5리터, 3.6리터 자연흡기 가솔린이 장착되었었는데요.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에는 새로운 플랫폼과 함께 2.7리터 4 기통 가솔린 터보엔진 한 종류가 탑재됩니다.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

엔진은 하나이지만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는데요. 최고출력은 240마력에서 314마력까지, 최대토크는 35.8kg·m에서 59.4kg·m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

기존 대비 토크가 향상된 것이 특징이며, 구동 형태는 전륜과 사륜 둘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

토크가 높아졌기 때문에 최대 견인력도 또한 상승했는데요. 3,493kg을 견인할 수 있어 기존보다 318kg 높아졌습니다.

 

주행 성능

 

픽업트럭답게 오프로드 성능이 많이 향상되었는데요. 외부에는 차량전체에 최대 10개의 카메라가 차다양한 각도에서 지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

33인치 오프로드용 타이어와 멀티매틱 DSSV 댐퍼도 새롭게 장착되어 지상고는 기본형의 경우 200mm, ZR2 트림의 경우 272mm를 제공하는데요.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

이 때문에 접근각 38.3도·이탈각 25.1도·돌파각은 24.6도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신형 쉐보레 콜로라도

5가지 주행모드도 지원하는데요. 모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Normal : 일상적인 온로드 주행
  • 오프로드 : 일반적인 오프로드 주행
  • Tow/Haul : 스로틀 및 트레일러 및 운반에 최적화
  • 지형 : 세 가지 설정으로 저속 암석 크롤링
  • Baja : 고속으로 사막 주행

이 외에도 온로드 및 오프로드 액세서리가 기존에 비해 2배가 넘는 종류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출시일 및 가격

 

GM코리아에서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올해 상반기 출시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가격은 낮은 트림은 한화 약 3,700만 원부터 시작이며, 가장 비싼 트림인 ZR2경우 한화 약 7,20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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