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되었습니다.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강래구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총 9천400만원을 살포한 의혹을 받는데요.
일명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선거인 등에게 금품 제공을 지시·권유한 혐의로 정당법을 위반 한 혐의입니다.
어떤일이 있었는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래구 나이, 고향, 정당
- 출생 : 1965년 1월 29일 (58세) 대전광역시
- 학력 : 대전대신고등학교 (졸업), 충남대학교 (사회학 /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학 / 석사), 건국대학교 (행정학 / 석사), 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 / 박사 수료)
-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경력 : 민주당 조직국장,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비서실장,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
강래구는 1965년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는데요. 현재 58세입니다.
충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건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을 수료 했습니다.
정치는 이명박 정부 때 민주당에서 중앙당 부대변인, 조직국장, 청년국장을 지내면서 시작 되었는데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광역시 동구 선거구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 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역시 낙선한 이력이 있습니다.
현재는 문재인 정부때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로 임명되어 있습니다.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2021년 5월 2일 전당대회에서 송영길의원이 승리하며 당대표가 되었는데요.
당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인 강래구의 주도로 총 9천400만원을 선거인 등에게 금품 제공한 의혹이 발생했습니다.
의혹은 검찰이 이정근 전 부총장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면서 통화 내역이 나오면서 알려졌는데요.
현재까지 검찰은 9400만원 가량의 돈이 다음과 같이 70여명에게 흘러갔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 3월 30일 : 지역본부장 10여명. 900만 원.
- 4월 11일 : 지역본부장 7명
- 4월 말 : 지역상황실장 40여명. 2,000만 원
- 4월 28일 : 국회의원 10~20여명. 6,000만 원
23년 4월 16일부터 강래구를 소환조사한 결과 "대전의 사업가들로부터 돈을 조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래서 자금을 제공한 사업가 김모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강래구는 한국수자원공사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송영길 반응
송영길의 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송영길의 즉시귀국을 요구하고, 대국민 사과를 결의했는데요. 송영길은 귀국을 거부하고 22일에 기자회견을 요청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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