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나이, 고향, 직업

'불타는 트롯맨' 가수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미스터트롯 2가 대격돌을 하며 그 참가자의 관심도가 벌써부터 뜨거운데요.

12월 20일 방영된 MBN 불타는 트롯맨 1화에서는 황영웅이 또 다른 히어로라고 불리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황영웅 나이, 고향, 직업

황영웅의 나이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데요. 고향은 울산광역시입니다. 아직 결혼을 안한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황영웅은 울산에서 자동차 부품 하청업체에서 6년이 넘게 근무했다고 밝혔는데요. 도저히 트로트에 대한 꿈을 포기할 수 없어 아버지를 설득해 2021년에만 네 차례 가요제에 도전했습니다.

황영웅은 어릴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는데요. 2021년 말 'KBS 노래가 좋아'에 출연했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남동생 등 가족들사를 공개하며 ‘첫째만 찬밥 신세’라는 팀명으로 출연했는데요. 당시 황영웅은 무대에서 '그리움만 쌓이네', '미운 사랑' 등을 불렀었는데요. 2승까지 거두었으나 아쉽게 탈락했었습니다.

하지만 울산 ‘고복수가요제’ 대상을 시작으로 대구 '고모령가요제' 인기상, 2021 울산옹기축제 ‘글로벌 옹기가요제’ 대상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 했습니다.

특히 고복수가요제의 7년 만에 울산에서 배출한 대상 수상자라 더욱더 기대를 받았는데요. 이 가요제를 계기로 황영웅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2021년 말부터 전업 트로트가수로 전향했습니다.

이후 음악 트레이닝을 반복하여 실력을 더욱 향상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역행사와 방송 출연도 꾸준히 하며, 곡을 받아 음반을 준비하던 중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황영웅은 임영웅과 이름이 같아 가명도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할머니가 지어주신 이름이라 본명으로 참가하게 됐다고 합니다.

첫 무대에서 저음 보이스로 ‘미운 사랑’을 불러 올인을 받아내며 본선에 당당하게 직행했습니다.

심사위원인 설운도는 "영웅이란 이름값을 한다. 정말 곡을 주고 싶다"라며 극찬하고, "영웅이란 이름에 뭔가 있나 보다"는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이 쏟아져 우승후보로 급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