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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고덕강일 반값아파트 장단점, 분양일정

by 인포마인 2023. 1. 14.

최근 아파트 가격이 안정화되어가고 있는데요. 정부에서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50만 호' 공급 정책을 내어놓았습니다.

반값 아파트

그래서 서울 고덕강일3단지, 고양창릉, 양정역세권, 남양주 진접 2 등을 포함하여 총 2298세대의 사전청약이 시작되는데요.

고덕강일 3단지 위치

이중, 이른바 '반값 아파트' 고덕 강일3단지가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연 토지임대부 주택은 무엇이며 장단점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값 아파트' 란?

 

반값 아파트는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2012년 이후 10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토지 + 건축물을 함께 설정되어 있는데요.

반값아파트

반값 아파트는 원래 이름은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분양자는 건축물의 소유권만 가지는 방식입니다.

반값아파트

그래서 7억에 호가하는 아파트를 건물 가격만 포함된 3.5억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나머지 토지에 대한 금액은 월 임대료를 납부하면 됩니다.

 

'반값 아파트' 장점

 

반값 아파트'의 장점은 말 그대로 반값으로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다음 달 고덕강일 3단지에 공급되는 토지임대부 주택은 물량은 모두 59㎡이고 추정 분양가는 3억 5537만 원입니다.

반값아파트

토지에 대해 매달 납부해야 할 월 추정 임대료는 40만 원이지만 최근 금리 상승으로 이자가 높아진 데다 월세가격도 높아져 가격 경쟁력은 충분한데요.

 

실거주가 목적인 분들께는 저렴하게 내 집마련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장점은 40년간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후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까지 해당 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습니다.

 

'반값 아파트' 단점

 

단점은 재산권 행사가 어렵다는 점인데요. 이번 정부에서는 10년간 실거주해야 개인 간 거래를 허용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토지가격은 올라가지만 건물값은 감가상각이 적용돼 해마다 가격이 떨어지게 될 텐데요.

반값아파트

부동산이 실거주 목적도 있지만 자산이기 때문에 시세차익을 노리는 분들은 관심이 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덕강일 3단지 사전청약 일정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따르면 고덕강일 3단지에 공급되는 500 가구 사전 청약은 2월 27일 특별공급부터 시작하는데요. 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2월 27~28일 특별공급 :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
  • 2월 2~3일 : 1순위
  • 2월 6일 : 2순위
  • 2월 23일 : 당첨자 발표

고덕강일 3단지 일정

고덕강일 3단지는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2026년 본청약 뒤에 2027년 3월 입주 가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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