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가정사 공개(나이, 키, 팬카페, 우승상금)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 손태진이 가정사를 처음 공개했는데요. 어떤 눈물나는 사연이 있었을까요?

MBN '동치미'에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 손태진이 출연했습니다. 손태진에게는 5살 위의 형이 있다고 알려졌지만 이날 그 사이에 누나가 한명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그 누나는 일찍 하늘 나라로 갔다고 털어놨습니다. 손태진 역시 태어났을때 계속 생사를 오고 갔을 정도로 위험해 인큐베이터 생활을 한 달정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어릴 때 말썽만 피웠던 스타일이었지만 부모님이 아낌없이 사랑으로 훌륭하게 자라났습니다.

오늘은 손태진에 대해서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태진 나이, 키, 고향

손태진은 1988년 서울에서 태어 났으며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싱가포르에서 17년 정도 거주하며 초,중,고를 졸업했는데요.

서울대학교에 진학하며 한국에 왔고, 현재 부모님은 말레이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중국어를 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점은 손태진의 할머니가 가수 심수봉의 언니라는 점인데요. 손태진에게는 이모할머니입니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후, 대학원 생활과 유엔젤보이스 그룹 활동을 하던 손태진은 2016년 JTBC ‘팬텀싱어’에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로 출연 했는데요.

손태진의 음색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극찬을 받으며 다포르테 디 콰트로는 팬텀싱어의 최종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우승팀은 상금 1억원과 전 세계 음반 동시발매 및 투어 콘서트의 기회를 받았는데요. 우승 이후 손태진은 행사, 콘서트, 녹음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쁘게 보냈습니다.

2023년 ‘알고 보면 트롯트의 피가 흐른다'라며 심수봉의 조카손주라고 소개하며 '불타는 트롯맨'에 36번으로 참가 했습니다.

예심에서는 남진의 ’미워도다시한번‘을 부르며 올인으로 합격했었는데요. 2차전 팀데스매치에서 패배했지만 추가합격하고, 다음의 1:1라이벌 매치도 1표차이로 패배했지만 추가합격으로 다음라운드로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의 경연에서는 계속해서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 했는데요. 결승에서 황영웅과 1, 2위를 다투다 황영웅이 학교폭력으로 하차하고 불타는 트롯맨의 최종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손태진는 “음악은 장르를 떠나 사람들에게 웃음과 울음을 줄 수 있는데 새로운 트롯을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며 우승소감을 말했습니다.

최종 우승자 상금은 국대 오디션 사상 최고 금액인 약 6억3천만원을 받았습니다.

1위 손태진 / 총점 3,312.72 (1차전 1위) 우승상금: 약 6억3천만원 (국내 오디션 사상 최대 상금) + 설운도 우승곡
2위 신성 / 총점 3,070.41 (1차전 2위)
3위 민수현 / 총점 3,025.68 (1차전 3위)
4위 김중연 / 총점 2,849.98 (1차전 6위)
5위 박민수 / 총점 2,773.90 (1차전 4위)
6위 공훈 / 총점 2,482.89 (1차전 5위)
7위 에녹 / 총점 2,453.33 (1차전 7위)